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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dge Hackathon] 잊을 수 없는 내 인생 첫 번째 해커톤 2023년 2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진행했던 한X일 글로벌 해커톤, The Bridge Hackathon에 참여하였다. 인생 처음으로 참가한 해커톤이라 많이 긴장이 되었지만 국내에서 우리 GDSC 끼리만 하는 행사가 아닌, 직접 일본까지 가서 다양한 개발자들을 만나 협업할 생각을 하니 설레었다. 본격적으로 해커톤을 시작하기에 앞서 8일에는 온라인으로 Ideation을 진행하였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제대로 실감이 나지 않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해서인지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주제를 정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그렇게 정신 없이 출국 준비를 하고 일본에 도착을 했을 때까지만 해도 해커톤을 하러 일본까지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전날 쉴새 없이 울리는 디스코드 알람을 받고서야 해커..
[The Bridge Hackathon] 첫 일본, 첫 해커톤 서울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Waseda 대학교, Keio 대학교, 그리고 Senshu 대학교가 함께한 'The Bridge Hackathon'에 다녀왔습니다. 뜻깊은 경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4시간 동안 함께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하다보니,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그런 순간마다 서로 의지하며 더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해커톤 없이 네트워킹만 했다면 이 정도로 친해지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결과물에 관계없이, 다양한 개발자들과 함께 작업해보았다는 것, 소통해보았다는 것이 앞으로 저의 미래에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으며 정말 기술을 잘 사용한 팀, 정말 발표를 잘하는 팀 등 다양..
The Bridge Hackathon 후기 지난 2월 11일 도쿄에서 열린 The Bridge Hackathon 에 참가하였다. 처음으로 참가한 해커톤이라 기대도 되고 약간의 걱정도 되었다. 해커톤에 참가하기 앞서 8일에 팀빌딩과 함께 아이디에이션 타임을 가졌다. 처음보는 팀원들과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고 약간의 어색한(?) 시간도 가졌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간단한 아이디에이션을 가지고 대략의 와이어프레임만 짜고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촉박하게 도착한지라 정신없이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가 시작된다는 안내와 함께 팀원들과 친해지도록 게임도 준비해주셔서 열심히 임했다. 이 시간 덕분에 많이 친해진거 같기도 하다..! 개회식이 끝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우리팀은 와이어프레임이 다 완성되지 않아서..